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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불뿜은 kt 타선, 소형준에 2승째 선물

2020-05-16 0 Dailymotion

[프로야구] 불뿜은 kt 타선, 소형준에 2승째 선물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kt의 타선이 장단 16개 안타를 터뜨리면서 고졸신인 소형준의 시즌 2승째를 도왔습니다.<br /><br />LG와 키움은 우천취소로 이번 시즌 첫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 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또 다시 연패탈출의 임무를 들고 선발등판한 kt 소형준, 상대 선발은 삼성의 2년차 루키 원태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1회부터 김상수와 김동엽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소형준,<br /><br />2대 1로 앞선채 맞은 4회에는 2루수 박경수의 실책이 빌미가 돼 역전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소형준의 어깨가 잔뜩 무거워졌을 때, 타선이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4회 로하스의 솔로홈런에 이어 5회 강백호의 천금 같은 동점 적시타가 터졌고, 6회 조용호의 안타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박경수의 속죄포와 유한준의 투런홈런까지 추가한 kt 타선은 8점차 대승으로 소형준에게 시즌 2승째를 선물했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롯데에 역전승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원은 2대1 아슬아슬하게 앞선 상황에서 구원등판해 2이닝을 지켰고, 정진호는 몸을 날리는 다이빙캐치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잠실경기가 예정됐던 LG와 키움은 더블헤더만은 피하고 싶었지만,<br /><br /> "(경기) 하는 게 낫죠. 운동장 사정이 모르겠네요 지금…"<br /><br />경기 직전 우천취소되면서 2009년 6월 이후 11년 만에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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